창원의 아티움 시티 안에 있는 흥인 제분소를 다녀왔어요!
아티움 시티가 새로 생기고 이런저런 카페가 많이 생겼어요!
제일 많이 생긴 게 용량 큰 커피 싸게 파는 집들이 많이 생겼어요! 봄봄 같은 것들!
그리고 투썸플레이스가 있지요
근데 흥인 제분소는 처음 들어봐서 여기로 바로 들어왔어요!
'흥인 제분소'는 서울 3대 떡집인 경기 떡집에서 만든 디저트 카페로
경기 떡집의 원천인 흥인 제분소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자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랍니다.
이 경기 떡집이 1958년도에 생겼나 봐요
유명한 곳인가 본데 난 서울 사람 아니라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카페가 왜 제분소일까 했는데 떡집에서 만든 곳이라서 그런 거였나 봐요🙂
실내는 층고가 아주 높고 우드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 ㅎㅇㅈㅂㅅ'라는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옆의 새는 공작인 것 같죠? 왜 공작을 로고로 쓴 건지는 모르겠네요🧐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기 카페 바로 옆이 블록 카페? 애기들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애기들 데리고 저기서 커피 마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저 작은 흰색 테이블 3개 있어요
그리고 밖에 테이블은 4인 3개에 2인 2개가 있어요
시간이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아님 아직 오픈하지 안돼서 그런지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편하게 조용히 있다가 올 수 있었답니다.😎
오픈 이벤트로 실크 티와 약과를 함께 주문하면 오천 원!!
실크 티가 4.5천 원이더라고요!
오백 원만 더 내면 약과랑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실크티류 드신다면 이 조합도 추천드려요
약과가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실크 티 종류가 4종류(홍인, 쑥, 흑임자, 커피)가 있고
커피류도 아메리카노, 라테, 바닐라라떼로 기본 커피 메뉴는 갖추어져 있습니다.
미인차, 온기 차도, 밀크 초콜릿, 레모네이드도 있고 약과, 카스텔라도 있네요
아이스크림도 팔아서 신기했어요
밀크티는 병에 있는 걸로도 주문 가능하고 그냥 잔에다가 바로 주문도 가능해요!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고 종류도 다섯 가지나..!!
흑임자, 초콜릿, 딸기, 바닐라 초코, 바닐라
바닐라 초코 맛있을 것 같아...🤪
내부에 있는 심슨과 레고의 합작 같은 그림
옆집이 블록 하는 집이라 그런지 내부에 블록, 피겨로 장식이 되어있더라고요
실크 티와 약과를 주문했어요
'실크 티란, 부드러운 미숫가루 라떼'이네요?
아하? 어쩐지 맛이 미숫가루 맛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맛은 좀 덜한 건강한 미숫가루 맛🤣
약과도 건강한 맛의 약과
달지 않고 많이 끈적이지 않는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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