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맛집] 어반브릭스 3층, 밀회관 솔직후기! 트러플수란플랫 실망..
창원의 핫플로 떠오르는 중동의 어반브릭스를 다녀왔어요~
여긴 세가 비싸서 그런지 2,3층에도 밥집과 술집이 많아요!
1층엔 유명프랜차이즈브랜드들? 배스킨, 서브웨이, 올리브영, 컴포트커피, 에그셀런트 등등
아직 빈 곳이 많아서 휑한 느낌이지만 곧 많은 가게들이 입주하면 좋겠어요~
키키가 다녀온 밀회관은 배민으로 알게되었는데, 바베큐 플래터(38,000)를 배달시켜 먹었답니다.
수제맥주와 와인들을 파는걸 알고(바베큐 플래터도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엔 꼭 방문해서 먹자고 했었어요!
그러고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
처음 방문때는 시그니처 플레이트(38,000)를 맛보았고,
두번째는 닭다리살BBQ(19,000)와 트러플 수란플랫(19,000)을 주문했어요
밀회관을 세번이나 먹을 만큼 맛있어서 갔는데, 수란보고 너무 실망했답니다 😭
수란이 수란이 아닌.... 아래 나올 사진보고 여러분도 판단해주시길!
호밀밭 다크에일은 부드럽고 진한 아메리카노 풍미와 달콤함 초콜릿 맛. 이라고 설명되어있어요!
흑맥주를 좋아해서 늘 수제맥주집가면 흑맥주를 주문한답니다 🙌
근데 여긴 흑맥주의 그런 깊은맛이 없어서 조금 아쉽...
크리스피 통 순살치킨과 폴드포크, 그릴 소시지, 또띠아, 믹스프라이즈, 그린샐러드, 치포틀칠리딥, 사워크림, 살사소스, 로제크림소스가 한 번에 나온답니다!
진짜 양이 너무 많아서 배 터지게 먹었었어요!
먹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남발!
밀회관 플래터들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롤리타 페일에일과 상실의 IPA
롤리타는 과일향이 많이 났어요, 기본적인 에일맥주느낌?
상실의 IPA는 IPA답게 씁쓸한 맛이 강하게 났어요!
토마토에 치즈인가... 서비스였던거 같아요!!
여기까지는 첫번째 방문때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이제부터는 두번째 방문사진들입니다!
기본안주는 트위스트!!
밀회관의 인테리어와는 안어울리는 8090노래가 나오고 기본안주는 트위스트 🤣
노래 취향저격~
또띠아에 쌈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드디어 문제의 안주가 나왔어요!
비주얼은 기깔납니다!
트러플향은 진짜 장난 아님!
아까 싸뒀던 쌈 먹는데 트러플 향땜에 트러플 뿌려 먹는 느낌 😆
겉만 보고는 진짜 와 너무 맛있겠다!! 대박대박!!
읭? 이게 수란이라니.... 식감 그냥 삶은달걀~~~~~
앞으로 밀회관에서 수란은 믿거하는걸로~~~
이러고 19천원.....? 휴.... 내가 집에서 해먹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