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서쪽맛집 메리앤폴
제주 서쪽에서 먹었던 작은 레스토랑 '메리 앤 폴'이에요
메리 앤 폴의 정이 가득한 음식들을 보고 방문을 하였답니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모든 게 완벽한 레스토랑이었어요
키키가 갔을 땐 다른 사람이 없어서 훨씬 조용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특히 메리 앤 폴은 MSG가 들어있지 않아서 진짜 많이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지 않아요!! 캬캬
그래도 배가 터질 만큼 먹으면 짜부 나는 건 다 똑같으니 우리 모두 적당히 먹자고요!
길가에 있는 약간 오래된 느낌의 건물이에요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운영시간 11:30 ~ 19:30
휴무일 : 매주 수요일
딱새우 붕붕 파스타의 붕붕은 제주어로 가득 차다. 풍성하다란 의미래요!
딱새우 붕붕 파스타가 딱 새우 가득 찬 파스타라니!
너무 귀여워😆
커피와 맥주,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요!
키키는 와인을 주문해서 마셨어요😘
우리 동네 토마토 주스도 맛있겠어요!
와인 주문하는데 셰프님이 오늘 특별한 날이냐며 물어보셨어요
키키는 그저 와인을 좋아할 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전 수프예요!
키키는 수프를 좋아해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무슨 수프였는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 나요😭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셰프님이 혼자 하시는데도 모든 메뉴가 다 한 번에 따뜻하게 나왔어요!🤗
역시 내공이 남다르단 생각을 했답니다?!👍
어어어어엄청 뜨거워요!
다들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그렇지만 맛있어서 빨리 먹고 싶은 맛🤣
퀘사디아의 저 치즈 흘러내린 부분을 바삭하게 잘해주셔 가지고 너무 맛있었답니다!
남아서 포장해가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는데 데우지 않고 먹었음에도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바로 먹는 게 최고🙌
제주 흑돼지와 호주 소고기를 메리앤 폴만의 황금비율로 갈아서 만든 수제함박스테이크예요!
소스까지 직접 만드는 곳이어서 더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캬.. 너무 맛있었다 진짜
바닐라 푸딩!
후식 진짜 최고 최고
아니? 바닐라 푸딩이 이렇게 맛있다고?
진짜 배 터지게 먹고 먹은 건데 너무너무 너 어어어 무 맛있었다!
이 바닐라 푸딩만 따로 더 사 오고 싶을 정도 🤪
메리앤 폴은 혼자 운영하는 오래된 셰프님이 계세요
신세대 느낌의 인스타 감성 찾으러 간다기보단,
진짜 맛집 찾으신다면 한 번 가보길 추천!
(그렇다고 내부가 너무 낡은 것도 아님!)